“두런두런 둘러 앉아 함께 밥 먹어요!”

협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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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대로 이웃들의 소셜다이닝, **‘원대로 밥상’**으로 모십니다.

개발의 손길이 채 닿지 않은 강릉 교동의 원대로 인근에는 오래된 가옥과 크고 작은 상점들이 서로 어깨를 기대어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. 이 골목 어귀에 함께 둥지를 틀고 있는 협동조합 플랫폼에서는 마을 이웃분들과 서로 인사 나누고, 함께 밥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펼치고자 합니다.

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차리는 이 밥상은 특히, 혼자 밥상을 마주하는 1인가구들과 가족돌봄에 지친 이웃들에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기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.

이 곳에서 살고, 일하며, 머무는 어떤 이웃이라도 환영합니다. 도란도란 밥먹으며, 두런두런 사람 사는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
협동조합 플랫폼 이사장 김만재 모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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